| [기사] '판타패' 스테파니母, "가수 길 선택한 딸 야속…SM도 엄청 싫어해" 솔직 고백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53800&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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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스테파니 어머니가 딸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스테파니가 스타 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DNA싱어는 본인의 딸이 댄싱퀸이라고 했다. 그의 딸은 바로 천상지희의 멤버였던 스테파니.
이날 성악 전공의 스테파니 어머니와 발레를 전공한 스테파니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예술의 전당에 온 느낌이었다. 이런 무대를 돈 받고 보는 게 송구스럽다"라고 했다.
스테파니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17년 정도 음악 교사를 했으나 발레에 재능이 있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함께 미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그는 "언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생업을 위해 식당에서 서빙부터 정말 여러 가지 일을 했다. 그런데 가수를 하겠다고 홀랑 한국으로 돌아가버렸다"라고 야속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스테파니는 "보스턴 발레 스쿨에서 16살 때 입학 제의를 받았다. 그때 SM에서도 캐스팅 제안이 왔고 두 가지 갈림길에 섰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K-pop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었다"라고 가수의 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그의 어머니에게 SM 싫어했겠다며 정말 그런지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엄청 싫어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모레 이수만 쌤 만나니까 전해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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