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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우 이정은] ‘고창석♥’ 이정은 “대학 안 간 딸 선택 존중, 집=어울려 사는 공간”(월간 집)[EN:인터뷰①]
등록일 08-18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정은이 현실적인 아내의 모습으로 ‘월간 집’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했다.

지난 8월 5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정은은 극 중 편집장 최고(김원해 분)의 아내 역할로 출연했다.

지난 5월 공개된 넷플릿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정은은 ‘월간 집’을 통해 지극히 현실적인 부부와 아내의 모습으로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이정은은 “‘무브 투 헤븐’은 수어를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월간 집’은 촬영 현장이 집처럼 편하고 즐거웠다”며 “정성스레 준비하고 즐겁게 촬영해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최고의 아내는 30년 된 아파트 재건축을 꿈꾸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인물로, 고등학생 두 아들의 성공을 위해 남편 최고의 일상까지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은 캐릭터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공감이 가는 역할이지만 나쁘거나 독한 인물로 보여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최고와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중점에 둔 부분을 언급했다.

이정은의 캐릭터는 집값, 자녀의 대학 진학 고민 등 충분히 현실에서 있을 법한 소재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배우 고창석과 결혼해 딸이 벌써 성인이 된 이정은은 극 중 인물과 달리 부모로서 입시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최고의 아내와는 차이가 좀 많다(웃음). 딸이 대학을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입시를 하지 않았다”며 “대학은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곳이고 굳이 공부하고 싶은 학문이 없다면 사회에서도 충분히 배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딸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은은 파트너 김원해 덕분에 캐릭터를 더 잘 소화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정은은 “원해 선배님은 현장의 보석이라고 생각될 만큼 정말 ‘최고’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늘 웃음을 주시고 편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내가 어떻게 연기해도 다 받아주신다”고 만족했다.

이어 “극 중 아들 졸업식 사진 촬영을 위해 꽃다발을 들었는데 선배님께 나이가 드니 꽃이 예뻐 보인다고 말했더니 원해 선배님은 취미가 꽃꽂이라고 집에서 꽃꽂이하신 사진도 보여주셨다(웃음). 그래서 촬영이 끝난 후 꽃다발을 선배님께 드렸던 기억이 있다”며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월간 집’은 인물들의 로맨스 외에도 전세 대출, 재건축, 청약 등 ‘집’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자신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이정은은 극 중 나영원(정소민 분)처럼 집(House)보다는 집(Home)에 무게를 뒀다.

이정은은 “신혼 초에 전세금으로 연습실을 꾸려 연습실 한 편에 마련된 방에서 살았는데 그때는 신혼생활보다 동료들과의 작업이 더 행복했나 보다. 지금도 사는 집이 네 가족이 어울려 사는 공동주택인 걸 보면 우리 부부에게 ‘집’은 누군가와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아츠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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